강성훈 4집 - Everlasting (2004) by 강성훈 (보컬) on maniadb.com

먼저 항상 웃음을 잊지 않는 제 자신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벌써 하늘의 축복을 받은지 25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왔었는지 스스로 늘 물을수 있었기에
삶에 해답을 얻으며 마음이 크는 것 같습니다

제 삶에 해답 그건 축복이죠
첫번째 축복은 제가 바로 이세상과 연이 닿아
마음과 눈과 귀를 열고 입을 열 수 있었다는 것

두번째 축복은 젝스키스의 한 멤버가 되어
마음과 눈과 귀와 또 입을 통해 제 영혼의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는 것

세번째 축복은 좋아하는 것을 이어갈 수 있었기에
나의 분신같은 영혼을 또 다시 새 앨범으로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

네번째 축복은 아직 행복해야 할 날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0번째 축복은 사랑하는 부모님의 핏줄이 되어
숨을 쉰다는 것과 여러분들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머문 이 세상이 참 아름다워요 늘 같은 호흡으로 지켜 봐 주시고
제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여러분께 이 노래를 선물합니다

아무일듯 아닌듯 아무렇지 않을듯 정말 시간이 가면 다 잊혀지기를
늘 하루에 세월처럼 그대가 있죠 헤어진 그날 이후로 가서
뭐라고 귀찮게 하지 않고 나에 곁에서 그저 웃고만 있죠

안되다고 해요 그대 기억하는 일 내 손을 닿지 않도록 멀리 옮겨 보아도
마음처럼 안돼죠 그대처럼 할수도 없죠 단 하루도 단 일분도 그댈 잊을수 없는 난 바보죠

내 바램도 그대 바램도 닮아가는 듯 오늘은 아무렇지도 않죠
사랑도 가끔은 지치나봐요 지금 나처럼 많이 힘든가봐요

그대 맘안에서 누군가 기대쉬죠 나로썬 어쩔 수 없는 그대 맘 밖에 머물죠
이런 내가 싫었죠 이런 나를 많이 혼냈죠 두번 다시 이젠 다시 그댈 생각하는 일 난 없겟죠

아무렇지도 난 아무일 아닌듯 난 견뎌야겟죠 시간이 가면 다 잊혀지리를 내게서 멀리
마음처럼 안돼죠 그대처럼 할수도 없죠 단하루도 단일분도 그댈 잊을순 없는 난 바보죠

미안미안하단 말밖에 할 수 없던 날 이해해
그냥 모든걸 잊고 행복한 모습 보여줘

참아온 눈물이 흐를만큼 시간도 흘러갔을텐데
아직도 마르지 않는 눈물들과 내 그리움이 남았어

사랑해(사랑해) 널 사랑해(사랑해) 마음속으로 울고 있었나봐
이러면 안돼는걸 알면서도 너를 쉽게 보낼 수는 없나봐

낮선 하루속에 누군갈 만나서 늘 아무일 없다는 듯
애써 미소를 보여야만 하는 세장속에만 갇혀서

난 마치 날개 잃은 새처럼 너에게 날아가지도 못한채
지독한 상처가 아물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걸

한두번 겪은 일도 아닌데 항상 이별은 힘에 겨워
이번엔 아닐거라고 믿었는데 또다시 난 바보처럼

사랑해(사랑해) 널 사랑해(사랑해) 그 말을 꼭 했어야만 했는데
아무런 말하지 못해서 너를 쉽게 보낼 수는 없나봐

파도처럼 밀려드는 그리움은 내 가슴을 파고 들어
한참 좋았던 추억들까지도 하나둘씩 꺼내놓고

마지막 한번만이라도 네 모습을 너무나 보고 싶지만
내가 널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널 보내주는 것 그것밖에

네가 원하는 나의 모습은 이런게 아닐텐데
너없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널위한 일인데

낮선 하루속에 누군갈 만나서 늘 아무일 없다는 듯
애써 미소를 보여야만 하는 새장속에만 갇혀서

꼭 마치 날개 잃은 새처럼 너에게 날아가지도 못한채
지독한 상처가 아물기만을 기다릴수밖에 없다는걸

이제야 울어요 아파서 우네요 떠나가는 그댈보며 보이지않는 인사전해요
고운 그대 얼굴 바라보면 한없이 초라한날 감추네요
약속할래요 행복할거라고 울지도 않을거라 믿어요
사랑해서 기쁜 것은 함께 있는 그 순간뿐이라는걸
보는것 조차 힘겨워질때 이별은 이미 시작된거죠
사랑해줘 고마워요 그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잘가라는 인사조차도 보이지 않게 하네요
그댈 행복 찾게 잘했나요 그 사람 보면서도 인정하죠
내 옆에서 울던 그대가 미소가 그리 아름다울지
사랑해서 기쁜 것은 함께 있는 그 순간 뿐이라는걸
보는것 조차 힘겨워 질때 이별은 이미 시작된거죠
사랑해줘 고마워요 그걸 너무나도 잘알기에
잘가라는 인사조차도 보이지 않게 하네요 그게 내 마음이니까

바라보죠 난 늘 이렇게 그대를 보아요 그대 뒤에 그림자와 함께 말이죠
스쳐가는 저 바람처럼 시간들처럼 잠시 머물다가 늘 사랑을 실어요

그대 눈빛속에 들어가고 싶어 그대 숨결이 되어서
함께 저 세상을 바라보고 싶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With You

나를봐요 좀 더 가까이 내 눈을 보아요 지켜줄게요 그대 미소와 그대 행복을
그 언젠가 저 만나는 곳에 두었죠 oh yes i will 내 영혼 가져갈 주인이기에

그대 눈빛속에 들어가고 싶어 그대 숨결이 되어서
함께 저 세상을 바라보고 싶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With You

태어날 때 심장이 하나인 것은 오직 한 사람을 향했던거죠
나의 가슴은 그대를 위해서만 들고 숨을쉽니다 그리고 널 사랑해 후에

그대 눈빛속에 들어가고 싶어 그대 숨결이 되어서
(곁에 있어줘)함께 저 세상을 바라보고 싶어

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 나의 마음은 나의 마을을
With You i wannalove forever only you

아무렇지 않은 듯이 그렇게 널 잊는다면
이만큼 지내온 우리 이제 끝인가요 더 이상 만날 순 없나요

언젠가 너는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 했고 이제 와 떠나겠다는
너의 바보같은 그 말에 조용히 눈물만 흐르네

내가 다시 만날 사람이 네가 아닐지라도 난 괜찮아 이젠 널 잊을 수 있어
지금 흘러 내린 눈물이 널 위하는 건 아냐 또 다른 사람과 헤어질께 단지 두려울 뿐

그래 소중했던 날들은 모두 지워야해 함께했던 마지막 그 미소마저도
이젠 너의 숨결마져도 잊어야한다면 마지막 그 순간은 기억할게

내가 다시 만날 사람이 네가 아닐지라도 난 괜찮아 이젠 널 잊을 수 있어
지금 흘러 내린 눈물이 널 위하는 건 아냐 또 다른 사람과 헤어질께 단지 두려울 뿐

아무렇지 않은 듯이 그렇게 난 잊는다면 더 이상 아무말 않죠
이제 난 그대를 잊어요 아직도 그대를

그대 사랑은 남겨진 시간도 그리움도 가져갔네요 모두
나를 떠나서 더 행복한가요 누군가와 함께 나를 지워가나요

나의 울음을 멈쳐놓은 그대 나의 눈을 젖게한 그대
다시 내게 돌아와요 아주 잠시라도해도 안되면 내 추억마져 가져가면 안될까요
다시 내게 돌아와요 왜 기억 남겨 두고간 그대 잊지못하게 해요 아직 사랑하게해요

다른 사람은 담을 수 없도록 많은 눈을 달아놓았죠 그대
날이 갈수록 원하고 원하죠 그대 이름 외고 매일 휘청이네요

그대 아니면 올수가 없어 그대 아니면 살수가 없어
다시 내게 돌아와요 아주 잠시라도해도 안되면 내 추억마져 가져가면 안될까요
다시 내게 돌아와요 왜 기억 남겨 두고간 그대 잊지못하게 해요 아직 사랑하게해요

그댈 비워낼 수록 사랑이라는 것은 전보다 더 언제 그랬듯 채워지죠
다시 내게 돌아와요 아주 잠시라도 해도 안되면 내추억마져가져가면안될까요
다시 내게 돌아와요 사랑해요 사랑해 그댈 사랑하는데

그댈(다시 내게 돌아와요 아주 잠시라해도) 안되면 내 추억마져 가져가면 안될까요
다시 내게 돌아와요 왜 기억 남겨두고간 그대 잊지 못하게해요 아직 사랑하게 해요

저녁이 다 되서야 일어나 난 알았지 어떻게 웃는지도알 수가 없죠
아마도 밤늦도록 많이 취했나봐요 두분이 붓도록 울고서야 잠이 들었다고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그저 멀리 멀어질때까지
난 지켜봤죠 그게 마지막 인사였죠 행복하라고

baby i give my all 나에 맘 다가져가요
마치 안아도 그대 기억들 자꾸 내 맘을 아프게 하네요

tell me why can let you go 조금만 날 기다려요
아프지 않게힘들지 않게 그대 기억에 닿아도말없아 안아주길

처음도 마지막도 없는 그런거죠 사랑이라는건
늘 아프도록 깊은 상처를 남겨주죠 지울수 없는

baby i give my all 여전히 난 그대로죠
어제와 같은 내일도 같은 항상 그대를 사랑하고 있죠

tell me why can let you go 이렇게 난 지쳐가요
예쁜 기억도 멋진 날들도 끝내 눈물로 닦여져 다시는 볼 수 없죠

한번만 오늘 하루만 잊어보죠 아직 해본적 없었지만 이젠 노력해 볼게요
자신없지만 마치 안아도 그대 기억들 자꾸 내맘을 아프게 하네요

tell me why can let you go 조금만 날 기다려요
아프지 않게 힘들지 않게 그대 기억에 닿아도 말없이 그냥 모른척 안아주길

다시 시작한데도 달라질게 없다는 것 너도 알고 있잖아
잦은 다툼속에서 상처주는 말을 하고 미안하다하겠지

Dont cry 여전히 모자란 나로인해 너의 행복이 망가질까봐

oh 제발 아프지 좀 마 울며 전화하진마 애써 힘겹던 나쁜 기억만
너에게 잘한다는 그 사람에게 나를 못잊겠다 하지마

내 걱정 안해도되 널위한 이별이라고 내가 날 위로하지
oh 눈물이 마를때면 조금 괜찮아 질거야 어떻게든 살겠지
내가준 just 멜로디 이젠 다른 걸로바꾸고 네 이름지워 oh

oh 제발 아프지 좀 마 울며 전화하진마 애써 힘겹던 나쁜 기억만
너에게 잘한다는 그 사람에게 나를 못잊겠다 하지마

내가 약속했던거 뭐하나 나 해준게 없잖아 워우워우워
(제발 아프지 좀 마 울며 전화하진마) 애써 힘겹던 나쁜 기억만
너에게 잘한다는 그 사람에게 나를 못잊겠다 하지마

오늘 너를 보면서 안아 주진 못했어 바쁘다는 말을 해도 그저 담담했지
때로는 딴 사람보면 잠시 널 잊기도 했지만 단 한번도 헤어진단 생각가진적 없어

제발 떠나가지마미워서 그런게 아냐 사랑할땐 누구나 한번쯤 누구나 겪게 될일이야
정말 사랑하니까조금만 더 참아줘 이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우린 더 많이 가까워질거야

잊지 못할 기념일들가끔 지나쳤었어 만나자는 약속 조차 점점 시들었지
때로는 딴 사람과의 새로운 만남을 꿈꾸지만 그때마다 네 얼굴 떠올라맘을 돌렸어

제발 떠나가지마미워서 그런게 아냐 사랑할땐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될이야
정말 사랑하니까조금만 더 참아줘 이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우린 더 많이 가까워 질거야

흔들리지마포기하지마어떤 시련이 다가온데도
헤어지지마서로를 잊지마우리사랑 앞에 누구나진것 뿐야

제발 떠나가지마미워서 그런게 아냐 사랑할땐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될이야
정말 사랑하니까조금만 더 참아줘 이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우린 더 많이 가까워질거야
너를 좋아해영원히 너를 좋아해

웃기죠 살아가는 이유가 어제만해도 내겐 분명히 있었는데
이제는 숨쉬는 것조차 이젠 눈을 뜨는 것조차 내겐 너무 힘에 겨운 일이 되버린 후

아침은 다시 찾아왔죠 웃기죠 모두 그대로인데 단지 변한것은 그대 하나뿐인것
사랑하는 마음도 그대 향기마저도 늘 방안 가득 그대론데
사랑이란건이별한 후에도 이별이란건 피할 수 없는지
난 이제 조금씩 사랑을 알것 같은데 죽을 만큼 힘겨운 이별들을 견디고 있죠

때론 바람이 전하는 그대 소식은 들을 수 있게
아침에 문을 열고 한참동안 기다려봐도 미움이 많이 나를 찾아오죠

난 아직 끝난게 아닌것 같은데(거짓말처럼) 눈뜨면 그대가 있을것 같은데(그대가 느껴져)
차갑기만한 이별은 나만 혼자서 죽을만큼 힘겨운 세상속에 살게 하네요

사랑이란건 이별한 후에도 왜 이별이란건 피할수 없는지
이제 조금씩 사랑을 알것 같은데 죽을만큼 힘겨운 이별들을 견디고 있죠

매일 맘 아프고 또 눈물이나고 널위한 사랑 키워갈꺼야
언제나 부족한게 많은나지만 끝까지 내 맘은 널 안을거야

외롭고 슬퍼질땐 젖어 든 두 눈을 감아 가슴에느껴지는 건 바로 나야
지금은 내곁에 널 둘순 없지만 널 잊은적이 없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이유 그건 내안에 네가 있기에
영원보다 더 아름다운 그곳은 너의 품인걸

너무나 보고싶고 그리워 힘이 들땐 널위해 세운 동산에 오렴
날 위해 흘린 눈물 모두 다 별을 만들어 널 위로해줄게

나 이젠 날 울리는 저 하늘 위로 감사히 하며 곱게볼거야
내 영혼보다 소중한 너란걸 알게 했으니 언제나 네안에서 살고 싶어

눈물 날만큼 사랑하면서 잊을 순 없는 추억들을 먼훗날 선물할꺼야
다음 세상 다시 만나도

이제야 울어요 아파서 우네요 떠나가는 그댈 보며 보이지 않는 인사 전해요
고운 그대 얼굴 바라보며 한없이 초라한 날 감추네요
약속할래요 행복할거라 울지도 않을거라 믿어요
사랑해서 기쁜것을 함께있는 그 순간 뿐이라는걸
보는것 그조차 힘겨워질때 이별은 이미 시작된거죠
사랑해줘 고마워요 그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잘가라는 인사조차도 보이지 않게 하네요
그대 행복찾게 잘했나요 그사람 보면서도 인정하죠
내 옆에서는 울던 그대가 미소가 그리 아름다울줄
사랑해서 기쁜것은 함께한 그 순간 뿐이라는걸
보는 것 그 조차 힘겨워질때 이별은 이미 시작된거죠
사랑해줘 고마워요 그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잘가라는 인사조차도 보이지 않게하네요
그게 내 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