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살 때 처음 서울에 올라와 설빙에서 망고빙수를 먹었을 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 너무 맛있었거든요.
그 당시 제 하루 식비는 만 원이었어요. 그래서 망고빙수를 먹으려면 그날 밥은 포기해야 했어요. 그래도 망고빙수가 너무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굶고 망고빙수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렇게 망고빙수만 먹다가 한여름에 감기 몸살에 걸렸는데도 병원 대신 망고빙수를 먹으러 갔던 적도 있었어요!
얼마 전 오랜만에 망고빙수를 먹다가 문득 그때가 떠올라 만든 노래가 망고빙수예요!
여러분에게도 너무너무 좋아해서 다른 모든 걸 포기할 만큼 사랑했던 무언가가 있었나요?
제 인생 첫 번째 그 무언가는 망고빙수였고, 지금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도 망고빙수입니다!
그럼 여러분 망고빙수 망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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