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악의 원천은 ‘기억’이다 그리고 ‘하나’이다.
오로지 태하의 ‘하나’ 만을 생각하는 본질 근성을 붙잡았다.
Ost 전곡은 ‘사랑은 기억이다’라는 명제로 음악의 주제를 그려 나갔다.
소중한 기억의 불을 꺼트리지 않고 잘 가꾸며 지켜가는 사람, 그 기억의 힘으로 주어진 오늘, 지금을 소홀하지 않는 주제, ‘태하’ - His story - 파생되어 나갔다.
태하를 믿고 아끼는 엿마을 사람들 은새 살리기 대작전
할머니 - 고맙고 귀한 내새끼 -
그리고 이 정서에 극 極으로의 느와르
‘폭력은 비극이다’를 표현하고 싶었던 감정의 모티브는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샘’의 서주였다.
드라마 작업을 할 때마다 하는 생각이다.
‘이번이 마지막’
생각과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이기도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를 쏟게 되는 것 같다. 마지막이니 이 정도는 괜찮아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반은 눈치를 보며, 반은 욕심으로 덤벼든 장면은 마지막 12화, 백상길의 단편 영화 같은 서사, 15’55” 롱샷, 하나의 호흡으로 연주한 The last truth이다. 엿사랑의 본질은 순하며 맑고 밝으나 깊고 짙은 물처럼 흐르던, 마치 한편의 꿈같은 마침표, 비극이 된 폭력과 상처를 한편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정리하며 위로하고자 했던 곡
언제가 꼭 한번 해보고 싶던 한호흡 긴 이야기의 음악이다.
내가 사랑한 엿사랑 음악은 고전주의 음악이다.
변하지 않는 고유, 태하 같은 사랑과 ‘하나’의 마음 이 은새의 생기 생존 근성을 타고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은 이 고전주의 음악이 신매력을 뿜을 날들이다.
[SOUNDTRACK PRODU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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