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감성, 우리'는 사랑과 이별의 순간을 음악과 드라마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유튜브 채널 '짧은대본'의 리얼한 연애 장면에 OST 감성의 노래를 더해, 한 편의 뮤직드라마 시리즈처럼 완성된다. 누구나 겪었지만 각자 다르게 기억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요즘 감성으로 기록하며, 따뜻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요즘감성, 우리’의 열네 번째 이야기는 끝을 받아들이는 순간을 담담하게 바라본 발라드다. 한 장의 사진처럼 남아버린 둘의 기억과, 붙잡지 못한 마음의 온도가 조용히 스며든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별의 결말, 매일 걷던 길에 남은 숨결과 서랍 속의 흔적처럼 오래된 사랑이 천천히 흩어지는 순간을 담아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