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근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대세 배우 추영우와 신시아가 주연을 맡았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하루가 지나면 기억을 잃는 여자와, 그 기억 속에 남고 싶었던 남자의 사랑을 그린 곡이다.
오늘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며 사랑을 이어가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는 남자는 그녀가 아파하지 않도록 자신의 흔적을 지운다.
그러나 지워진 기록과 달리, 사랑은 기억보다 깊은 곳에 남아 조용히 마음을 울린다.
스트링 중심의 미디엄 템포 선율 위에, 오늘 밤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여운을 담아낸 슬픈 러브 테마의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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