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글은 화려한 장식 대신 어쿠스틱 기타의 담백한 울림으로 시작해 인생의 깊이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삶을 버텨내는 것 견뎌내는 것 그리고 끝내 이겨낸 뒤에야 말할 수 있는 감사의 마음이 그의 목소리를 통해 조용히 전해진다.
가사는 흔들리는 시간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버텼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담아낸다 견뎌낸 시간들이 결국 한 사람을 성장시키고 그 끝에서 스스로에게 그리고 삶에 감사하게 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이 노래는 위로를 앞세우지 않는다. 대신 지나온 시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성숙한 시선을 건넨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조범진의 진가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이번 싱글에는 그의 음악적 파트너 에디 브라운이 피아노로 함께했다. 에디 브라운은 스티비 원더 밴드 출신의 뮤지션으로 절제된 건반 연주로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 사이의 여백을 깊이 있게 채운다.
두 사람의 호흡은 과하지 않지만 오래 남는 울림을 만들어낸다.
버텨낸 시간의 끝에서 조용히 건네는 고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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