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텨내라는 말 대신, 울어도 된다고 말해주는 이 곡은 가장 연약한 순간에 곁을 내어주는 한 사람의 품을 음악으로 옮긴다.
잔잔하게 흐르는 미디엄 템포 위에 따뜻한 스트링과 절제된 리듬이 어우러지며,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정을 과하게 밀어붙이지 않는다.
대신 “기운은 내가 낼게, 힘든 건 내가 할게”라는 가사는 듣는 이의 어깨를 자연스럽게 내려놓게 만들며,
위로가 설명이 아닌 존재 자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맑고 섬세한 감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내는 보컬리스트 "최수환"은 최근 뮤지컬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학로 인기 주크박스 뮤지컬 <써니텐>에서 남자주인공 ‘준호’ 역으로 활약하며, 한층 성장한 무대 장악력과 감정 표현을 선보이고 있다.
〈써니텐〉은 1990~2000년대 히트곡들을 바탕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사랑을 믿지 않는 혜영과 방송 PD 준호의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최수환은 극 중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무대 위에서는 감미로운 음색과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으로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음악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상처를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하지 않는다.
대신 도망칠 수 있는 자리,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을 조용히 내민다.
드라마 속 인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동시에,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하루에도 조용히 스며드는 곡이다.
오늘만큼은 괜찮지 않아도 된다고, 내일은 다시 온다고 말해주는 노래다.
이번 곡은 KINGMAKER(킹메이커), Sunlitbridge, 상상작곡가가 참여해 곡의 사운드를 완성했다.
네이버 웹소설 원작 로맨틱 코미디 웹툰 ‘사랑해 악마’는 장현미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평범한 여고생 모아미가 갑작스럽게 재벌가 학교로 전학을 가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곳에서 궁도를 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남자 주인공 도진우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며, 두 사람은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코믹한 연출과 함께 점차 진심으로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그린 ‘개그 로맨스’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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