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태하가 ‘사악한 공작 영애의 우울’ ost ‘오래된 기억’을 발표했다.
‘오래된 기억’은 이별의 아픔을 덤덤하면서도 깊이있는 태하의 보컬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특히 가사중 ‘아프지 않고 슬프지 않았다. 생각이 안나서 기억도 없더라’ 라는 가사에서 격한 이별의 상처가 스스로 기억을 지우려는 듯 느껴져 노래는 듣는이로 하여금 이별의 감정을 공감하게 한다.
‘사악한 공작 영애의 우울’은 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한 이린과, 저주로 인해 낮에는 개로 살아야 하는2황자 슈에르트의 관계를 중심에 둔 작품이다.
자신의 정체를 모른 채 다정하게 다가서는 이린에게 마음을 여는 슈에르트의 모습과, 그 비밀스러운 관계 속에서 자라나는 애틋함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작업진 조합도 눈에 띈다. 스틸하트, 전상근, 배다해, 김준수, 성훈, 지석진, 정동하 등의 곡을 작사, 작곡해 온 배드보스와 카이져가 이번 곡에서 힘을 모았다. 두 사람의 합작으로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태하는 모모랜드 전 메인보컬 출신으로 노래는 물론 연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멀티테이너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솔로 보컬 커리어를 쌓아온 아티스트로도 평가받아 왔다. 이번 OST에서도 과한 감정보다 절제된 표현을 앞세우고, 음색의 깊이를 통해 곡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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