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웹툰의 분위기에 맞춰 이별의 감정을 시간이 흐른뒤 되짚어 보는 가슴 절절한 팝 발라드로 완성됐다. 이별 당시에는 몰랐으니 결국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일방적인 아픔이였다. 라는 내용이 이어진다.
가사는아프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슬프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그리고 웃고 행복했었다. 사랑이 조각이 나도 그저 사랑인 것을 그때는 몰랐다. 라고 결국 이별후에 찾아오는 감정구조에서 결국 사랑은 아프고 행복하고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사운드 면에서는 섬세한 멜로디 라인이 중심을 잡고, 그 위에 서현진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졌다.
절제된 표현 속에서 깊이 있는 음색이 드러나면서, 이별 이후 감정을 따라가는 흐름에 집중하게 한다.
작업진 조합도 눈에 띈다. 스틸하트, 전상근, 배다해, 김준수, 성훈, 지석진, 모모랜드 태하, 정동하 등의 곡을 작사·작곡해 온 배드보스와 카이져가 이번 곡에서 다시 힘을 모았다. 두 사람의 합작으로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사악한 공작 영애의 우울’은 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한 이린과, 저주로 인해 낮에는 개로 살아야 하는2황자 슈에르트의 관계를 중심에 둔 작품이다. 자신의 정체를 모른 채 다정하게 다가서는 이린에게 마음을 여는 슈에르트의 모습과,그 비밀스러운 관계 속에서 자라나는 애틋함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번OST‘그때는 몰랐다’는 이런 작품의 분위기와 감정선을 음악으로 옮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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