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의 The Demo Tape, 멤버 현빈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TO.
이 곡은 평소 우울함이 많았던 한 소년의 이야기예요.
사실 그는 우울하고 싶지 않았어요. 오히려 누구보다 행복해지고 싶었죠.
우울함을 없애보려고 노력했지만, 생각보다 마음은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았어요.
의도치 않게 시답잖은 일에도 거친 말들을 툭툭 내뱉기도 하고, 점점 예민해지는 자신을 보게 됐죠.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행복해지려고만 하지 말고, 차라리 이 우울함을 행복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우울함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도, 스스로 우울해지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이 곡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감정 속에서, 그 감정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려 했던
한 소년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From 현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