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드라마 OST를 통해 작품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온 ‘호기심스튜디오’ 박성일 음악감독은 <나는 생존자다>에서 다큐멘터리 특유의 진정성과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극적인 연출이나 서사를 강조하기보다 생존자들의 진솔한 목소리에 집중하며, 절제된 선율과 섬세한 감성으로 상처와 회복의 과정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특히 고통을 딛고 다시 삶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순간들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다큐멘터리가 전하는 메시지에 깊은 울림과 진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Sondia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쓸쓸함과 따뜻한 위로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서정적이면서도 팝적인 감각의 보컬은 곡이 지닌 메시지를 한층 깊이 있게 전달하며, 희망의 순간을 오래도록 여운으로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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