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비기닝 프로젝트'는 ㈜RBW의 신인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로, 다양한 인디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과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획된 'LIT808'은 Literature(문학)의 약자인 LIT와 문학 분류 코드인 808을 결합한 이름으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문학 작품을 K-POP의 언어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프로젝트 음반 시리즈이다.
『LIT808 - 장화홍련』은 한국의 대표 고전 설화인 '장화홍련전'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자매의 깊은 유대와 다음 생에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연화(連花)', 소리꾼 이정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전통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크로스오버 곡 '원혼사설(怨魂辭說)', 소중한 이를 잃은 상실감과 그리움을 노래한 '남겨진 계절', 그리고 장화가 동생 홍련을 향해 품은 애틋한 사랑과 억울한 운명에 대한 울분을 담아낸 '다음 생에도, 너의 언니로'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 속 인물들의 감정과 서사를 그려냈다.
이번 앨범은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잃지 않았던 자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원작에 담긴 정서와 여운을 음악으로 확장해 들려준다.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고전 설화가 새로운 선율과 함께 오늘날의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작품이다.
1. 연화(連花)
한 뿌리에서 피어난 두 송이 꽃처럼, 장화와 홍련은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서로를 꼭 붙들고 있었다. 꺾이고 스러져도 씨앗으로 남아, 다시 봄이 오면 같은 땅에 피어나겠다는 약속. 이 곡은 비극 속에서도 끝내 놓지 않은 자매의 사랑과, 다음 생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 “꽃이 져도, 우리는 이어진다.”
Lyrics by 이동익
Composed by 이동익
Arranged by 이동익
Vocal by 이민진
Chorus by 이민진, 이동익
Piano by 이동익
Acoustic Guitar by 홍성현
Electric Guitar by 홍성현
Bass by 김동연
Drums by 이동익
Strings by 이동익
MIDI Programming by 이동익
Digital Edited by 이동익
Recorded by 이동익, 홍성현
Mixed by 이동익
Mastered by 이동익
2. 원혼사설(怨魂辭說)
'원혼사설(怨魂辭說)'은 계모의 흉계에 억울하게 죽은 자매의 비극을 동생 ‘홍련’의 시선에서 그려낸 곡이다. 사또에게 사연을 서늘하게 밀고하는 서사 구조 위로, 스트링 피치카토와 웅장한 사운드가 극적으로 펼쳐진다. 여기에 소리꾼 이정현의 애절한 음색이 담긴 가창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Lyrics by 온성근, 소유진
Composed by 온성근
Arranged by 온성근
Vocal by 이정현
Electric Guitar by 금상헌
Drums by 김영만
MIDI Programming by 온성근
Digital Edited by DICKEY
Recorded by 정우성 @ Mplus Studio
Mixed by Austin Doque @ FAB Studio
Mastered by Austin Doque @ FAB Studio
3. 남겨진 계절
'남겨진 계절'은 언니를 잃은 동생의 처연한 슬픔을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로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따뜻했던 추억과 대비되는 차가운 현실을 감각적인 노랫말로 담아냈다. 흩어진 언니의 목소리와 가닿지 않는 내일 앞에서, 인사조차 못한 채 멈춰 서 버린 동생의 애달픈 마음을 극적인 선율로 고스란히 전달한다.
Lyrics by 최원희
Composed by 최원희
Arranged by 최원희
Vocal by 박윤정
Piano by 최원희
Strings by 최원희
MIDI Programming by 최원희
Recorded by 최원희, 박윤정
Mixed by 최원희
Mastered by 최원희
4. 다음 생에도, 너의 언니로
장화의 시선으로 동생 홍련을 향한 애틋함과 처지에 대한 울분을 담은 연주곡이다. 오르골의 가녀린 소리와 비극적인 서사를 그려내는 오케스트라를 대비시켜, 자매의 연약한 감정과 깊은 슬픔을 표현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선은 끝내 전하지 못한 장화의 마음처럼, 그리움의 여운을 남긴다.
Composed by 안중경
Arranged by 안중경
Piano by 안중경
Strings by 안중경
Recorded by 안중경
Mixed by 안중경
Mastered by Austin Doque @ FAB Studio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