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land'는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입니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현실과 기억의 경계를 오가며,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돌아가고 싶은 시간'을 그려냅니다.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추억과, 언제든 다시 찾아가 쉴 수 있는 마음속 안식처를 노래합니다.
'초록의 계절'은 경쾌한 록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여름 특유의 청량함과 눈부신 생동감을 담아낸 곡입니다.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기타 사운드와 힘 있게 달리는 밴드 연주 위로, 지나간 청춘을 향한 그리움과 따뜻한 회상이 더해져 한 편의 여름 풍경을 그려냅니다.
손에 쥔 것 하나 없어도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었던 시절,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쉽게 내려놓지 못했던 꿈과 마음들, 그리고 함께 계절을 지나온 사람들.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가장 눈부신 순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짙은 초록으로 가득했던 어느 여름처럼, 우리의 청춘 역시 지나간 뒤에야 더욱 선명하고 아름답게 남습니다.
계절은 돌아오고, 사람은 자라나며, 시간은 흘러갑니다. 하지만 우리를 따뜻하게 만들었던 순간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앨범이 당신의 마음속에도 오래도록 남아 있는 한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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