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네 번째 앨범 〈Human Scramble〉
한국 블루스 음악의 든든한 버팀목인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인간 삶의 희노애락을 깊이 있게 담아낸 네 번째 정규 앨범 [Human Scramble]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최근 몇 년간 멤버들이 느꼈던 절망, 미움, 사랑 등 인간관계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감정을 블루스라는 그릇에 담아냈으며, 궁극적으로는 삶에 대한 위로와 희망, 그리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앨범의 아트워크는 세상 다양한 사람들이 얽히고설켜 살아가는 의미를 선과 면으로 표현한 이호섭 작가의 동명 회화 작품 ‘Human Scramble’을 커버로 사용하여 시각적 깊이를 더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세계적인 블루스·소울 음악의 성지인 미국 멤피스의 ‘로얄스튜디오(Royal Studios)’에서 진행된 글로벌 작업이다. 알 그린, 버디 가이, 존 메이어 등이 거쳐 간 이곳에서, 마크 론슨의 'Uptown Funk'로 그래미를 수상한 프로듀서 ‘부 미첼(Boo Mitchell)’이 일부 트랙의 녹음과 믹싱을 담당하여 정통 블루스록의 감칠맛과 압도적인 사운드 퀄리티를 구현해냈다. 여기에 미국의 부기몬스터 멤버들(릭 쇼트, 대니 윌리엄스, 페도리코 사무엘)이 부분적인 연주로 참여하여 국경을 뛰어넘은 블루스맨들의 진한 해학과 우정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블루스의 무한한 변주를 보여준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막다른 길〉은 인생 최악의 상황에서 느끼는 막막함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평 스튜디오에서 전 멤버가 동시에 연주하는 ‘원테이크 라이브 레코딩(One-take Live Recording)’으로 진행되어 날 것 그대로의 깊은 울림을 전한다. 2024년 뉴올리언스 방문 당시 영감을 받아 현지 뮤지션들의 브라스 연주를 더한 익살스러운 스웜프 블루스 〈사랑의 늪〉과, 판소리 '춘향가'의 대목을 블루스 화법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사랑가 블루스〉는 음악이 하나 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트 넘치는 일상 블루스: 현대인의 고질병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당뇨병〉, 비건 친구와의 유쾌한 대화를 담은, 배달의민족 싱글을 재녹음해 긍정적 에너지와 연주를 강화한 〈치즈버거 블루스〉, 가스펠 스타일로 편곡되어 상처를 치유하는 〈군산 블루스〉 등이 수록되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조일동 음악취향Y 편집장은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네 번째 앨범은 매일의 우울함(blue)을 삶을 버티게 하는 힘(blues)으로 바꾸는 마법 같은 앨범”이라며, “세상 풍파에 오늘도 흔들리며 위태위태하게 하루를 지켜내는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을 블루스로 경배하고 있다. 우리 모두 매일매일 블루스를 부르며 살아간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간들의 여러 관계들에서 생기는 희노애락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표지로 사용된 이호섭작가의 ‘Human Scramble’ 작품과 최근 몇 년 간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을 담으려 최선을 다했습니다. 절망, 미움, 사랑 등 이 여러가지 이야기의 끝은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부디 이 앨범이 여러분의 삶에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TRACK 1 : Human Scramble
작사 /작곡 : 최항석
편곡 : 이효주, 이인규, 윤석용, 김범식, 최항석, 정혜원
연주 : 최항석(보컬/기타) 이인규 (기타) 이효주(EP/Oragan) 김범식(베이스) 윤석용(드럼)
녹음/믹스 : 최성준
마스터링 : Ryan Smith (스털링 사운드)
성경 전도서의 구절을 시작으로 Son House 스타일의 무반주 블루스로 블루스 아이덴티티를 부여 해보 았습니다. 블루스의 반복성과 빈 공간에서 창출되는 그루브를 강조해 보았습니다.
TRACK 2 : 사랑의 늪
작사 : 최항석
작곡 : 최항석
편곡 : 이효주, 이인규, 윤석용, 김범식, 최항석, 정혜원
연주 : 최항석(보컬/기타) 이인규 (기타) 이효주(피아노) 김범식(베이스) 윤석용(드럼) Jeremy Phipps(트럼본) Susanne Ortner(클라리넷) Michael girardot(트럼펫)
녹음/믹스 : 최성준
마스터링 : Ryan Smith (스털링 사운드)
2024년 밴드 멤버들과 뉴올리언스를 방문하였을때 영감을 받아 작곡한 노래입니다. 뉴올리언스 현지 뮤지션들이 브라스를 담당해 주었습니다. 싸우지 말고 모두 다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TRACK 3 : 사랑가 블루스
편곡 : 최항석, 이효주
연주 : 최항석(보컬/기타) 이인규(기타) 이효주(피아노) 김범식(베이스) 윤석용(드럼) 정혜원(트럼본) 유나팔(트럼펫) 김수환(색소폰) 이다연(보컬)
녹음/믹스 : 최성준
마스터링 : Ryan Smith (스털링 사운드)
판소리 춘향가를 블루스의 화법으로 불러 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음악이 하나됨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TRACK 4 : 당뇨병
작사/작곡 : 최항석
편곡 : 이효주, 이인규, 최항석
연주 : 최항석(보컬/기타) 이인규 (기타) 이효주(피아노) Danny Williams(베이스) Fedorico Samuel(드럼) 정혜원 (트럼본)
녹음/믹스 : Boo Mitchell (로얄스튜디오)
마스터링 : Ryan Smith (스털링 사운드)
세드릭 번사이드가 얼마 전에 녹음했다기에 비슷한 느낌으로 이겨버리려 했으나 그렇겐 못한 거 같습니다.ㅋㅋ 그래도 이인규의 멋진 솔로가 일품 아닙니까?(먼저 나오는 솔로)
TRACK 5 : 막다른 길
작사 : 최항석
작곡 : 최항석, 이효주
편곡 : 이효주, 이인규, 윤석용, 김범식, 최항석, 정혜원
연주 : 최항석(보컬/기타) 이인규(기타) 이효주(피아노) 김범식(베이스) 윤석용(드럼) 정혜원(트럼본)
녹음/믹스 : 최성준
마스터링 : Ryan Smith (스털링 사운드)
인생에 최악의 상황을 마주쳤을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게 막혔고 답이 없던 그때의 마음, 그리고 다시 첨부터 시작하는 맘을 표현했습니다. 조금 더 생생함을 더하기 위해 라이브 녹음으로 진행하였습니다.
TRACK 6 : Vegan Boy
작사/작곡 : 최항석
편곡 : 이효주, 이인규, 최항석
연주 : 최항석(보컬/기타) 이인규(기타) 이효주(피아노) Danny Williams(베이스) Fedorico Samuel(드럼) 정혜원(트럼본) Rick Shortt(색소폰)
녹음/믹스 : Boo Mitchell
마스터링 : Ryan Smith (스털링 사운드)
알 그린, 앤 피블스, 버디 가이, 존 메이어 등 수많은 블루스 소울 음악의 성지인 로얄 스튜디오에서 'Uptown Funk'로 그래미를 수상한 프로듀서 부미챌과 함꼐 작업한 노래입니다. 미국의 부기몬스터멤버와 함께 작업했습니다.
TRACK 7 :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 (with 정인)
작사 : 최항석
작곡 : 송슬기
편곡 : 최항석, 이효주
연주 : 정인(보컬) 최항석(보컬/기타) 이인규(기타) 이효주(피아노) 김범식(베이스) 윤석용(드럼)
녹음/믹스 : 최성준
마스터링 : Ryan Smith (스털링 사운드)
정인이랑 듀엣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루었습니다. 바랄 게 없어요~~ 가사에 나오는 가수분들께 연락드리고 허락받고 진행했습니다. 옛 노래를 들을 때 떠오르는 희미한 기억. 그 기억들은 제 모든 추억들을 알고 있을 겁니다.
TRACK 8 : 치즈버거 블루스
작사/작곡 : 최항석
편곡 : 이효주, 이인규, 윤석용, 김범식, 최항석, 정혜원
연주 : 최항석(보컬/기타) 이인규(기타) 이효주(피아노) 김범식(베이스) 윤석용(드럼) 정혜원(트럼본) 유나팔(트럼펫) 김수환(색소폰)
녹음/믹스 : 최성준
마스터링 : Ryan Smith (스털링 사운드)
배달의 민족에서 싱글로 나왔던 곡을 다시 재녹음하여, 조금 더 블루지하게 진행해 보았습니다.
TRACK 9 : 군산 블루스
작사/작곡 : 최항석
편곡 : 최항석, 이효주
연주 : 최항석(보컬/기타) 이인규(기타) 이효주(피아노) 김범식(베이스) 윤석용(드럼) 이수인(코러스)
녹음/믹스 : 최성준
마스터링 : Ryan Smith (스털링 사운드)
기존 싱글 발매되었던 '군산블루스'를 가스펠 편곡을 더하여 진행하여 소울풀한 노래로 바뀌었습니다.
TRACK 10 : I be with you
작사/작곡 : 최항석
편곡 : 이효주, 이인규, 최항석, 정혜원
연주 : 최항석(보컬/기타) 이인규 (기타) 이효주(피아노) Danny Williams (베이스) Fedorico Samuel(드럼) 정혜원(트럼본) Rick Shortt(색소폰)
녹음/믹스 : Boo Mitchell (로얄스튜디오)
마스터링 : Ryan Smith (스털링 사운드)
기존 인기곡 '있어줄게'의 영문 버전입니다. 원곡과 비교하면 미국 부기몬스터와 한국 부기몬스터의 연주에 각자 독특한 개성이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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