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셀로의 착각, 맥베스의 욕망, 햄릿의 갈등, 리어왕의 오판이 초래한 결말이 결국 비극적인 이별이듯, 사랑을 무너뜨린 진짜 이유가 운명이 아닌 결국 인간 안에 존재하는 착각, 욕망, 갈등, 오판이라는 감정의 결함에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미 숨을 멈춘 사랑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하지만 끝내 되돌릴 수 없는 비극 앞에서 느끼는 가장 솔직한 후회와 깨달음을 담아낸 리피트의 **〈4대 비극〉**은 중세와 바로크 시대의 장엄한 분위기를 현대적인 시네마틱 클래식 힙합 사운드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상처 입은 감정을 파고드는 듯한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처절한 바이올린 선율과 어우러지는 원초적인 우드 퍼커션 사운드가 비극의 슬픈 서사를 더욱 긴장감 짙게 물들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