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의 문간 -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우리는 늘 새로운 계절과 마주한다.
‘사이의 문간’은 전통의 소리와 현대의 감성이 만나는 경계에서 탄생한 곡으로,
청춘공방의 새로운 여정을 여는 첫 번째 이야기이다.
가야금의 섬세한 선율과 해금의 깊은 울림은 문 너머의 낯선 풍경을 그려내고, 익숙함과 낯섦 사이를 오가는 감정을 담아낸다.
한옥의 문간에 잠시 멈춰 선 순간처럼, 설렘과 호기심을 품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이 곡을 시작으로 청춘공방은 지나온 시간과 이야기들을 소중히 품은 채 새로운 계절과 마주하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전통 악기와 연주자들을 만나며, 각 악기가 가진 고유한 음색과 매력을 하나씩 조명해 나갈 예정이다.
문간이 안과 밖, 과거와 미래를 잇는 공간이듯, ‘사이의 문간’은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를 연결하는 첫 번째 문이다.
소리의 계절 속 가장 먼저 열리는 문이자, 청춘공방이 앞으로 펼쳐갈 소리의 여정을 알리는 첫 번째 인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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