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계절. 4월이 왔다. 잔잔한 왈츠에 은근한 멜로디, 플룻과 클라리넷의 몽실한 음율이 봄에 핀 연인들의 마음을 한층 설레게 할 예정이다. 마치 비눗방울이 터지듯 퐁퐁 터지는 꽃의 만개로 꽃잎들이 핑크빛 비처럼 내리는 장면들을 연상케 하는 소향의 신곡 ‘꽃비’는 벚꽃이 만발한 날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걸을 때 듣고 있다면 환한 미소가 스멀스멀 나오는 걸 막을 수 없을 듯.
지난 달 ‘비상준비’를 함께 만든 구름과의 또 다른 협업이다. 그의 독특하고 따뜻한 편곡 스타일과 어우러진 소향의 목소리는 지금껏 들어본 적 없는 몽글몽글하고 잔잔한 또 설레는 예쁨이 들어있을 것 같다.
마음의 고백을 대신해도 충분할, 조금은 손발 오그라드는 순수함이 그립다면 들어보시길.
누군가가 지금 마음에 있다면 가만히 귀에 들려줘 보길 추천하는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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