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듀오 홈메이드레코딩이 신곡 ‘나 잘했어’를 발매했다.
이들은 ‘나 잘했어’를 통해 꾸밈없는 감정으로 대중과 만난다.
이 곡은 거창한 성공이나 극적인 반전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평범한 하루를 버텨낸 자신에게 조용히 한마디를 건넨다.
밝은 분위기 사운드 위에 담긴 메시지는 예상보다 깊다.
아무렇지 않게 흘러가는 듯하지만, 듣는이에게는 묘한 공감을 남긴다.
‘나 잘했어’는 타인의 인정이나 결과보다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았던 시간에 대한 기록에 가깝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홈메이드’ 감성이다.
과장되지 않은 표현과 담백한 전개는 오히려 곡의 진정성을 더욱 또렷하게 만든다.
직접 만들고 완성해낸 결과물에 대한 조용한 확신이 음악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 있다.
홈메이드레코딩은 이번 곡에서 예술가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과 나란히 서는 선택을 한다.
그래서 ‘나 잘했어’는 위로를 건네는 동시에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감각을 피부로 전한다.
홈메이드레코딩의 음악은 화려한 메시지 대신 진짜 순간을 붙잡고 있다.
그리고 그 솔직함은 점점 더 많은 이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될 것이다.
그동안 홈메이드레코딩은 앨범을 통해 청년의 삶을 토닥이고, 직장인을 위로하는 노래들을 만들어왔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바료되는 디지털 싱글은 내재된 자아를 위로하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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