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비’ 멤버 가엘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이별과 그리움의 감정을 담담하게 전하는 보컬이다. 조용히 스며드는 목소리와 진솔한 해석력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타이틀곡 〈비 내리는 날에는〉은 비 오는 날 문득 떠오르는 기억과 지워지지 않는 감정을 담은 감성 발라드로, 차분한 멜로디와 가엘의 보컬이 쓸쓸한 그리움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수록곡 〈그리움이 밀려올 때〉는 예고 없이 밀려오는 그리움의 순간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잔잔한 사운드 위에 흐르는 목소리가 오래 남는 감정을 깊은 여운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