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남산까지(With 해윤)'
명동에서 남산까지, 두 사람의 첫 데이트가 한 편의 로맨틱 무비처럼 펼쳐진다.
아이돌그룹 체리블렛 메인보컬 '해윤'이 가창한 '명동에서 남산까지(With 해윤)'는
명동 그리고 남산 서울타워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사랑의 기록이다.
네온사인으로 물든 명동거리에서의 첫 만남, 케이블카에 올라 남산의
정상으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두 사람의 마음은 점점 가까워진다.
그리고 도시의 불빛은 마치 별빛처럼 로맨스를 수 놓는다.
"야경보다 환한 너 땜에", "별빛처럼 쏟아지는 우리 맘"이라는 가사처럼,
서울타워를 올려다보던 그 밤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해윤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가 사랑의 설렘과 고요함을 동시에 전하며, 숨기지 못하고
새어나온 작은 설렘이 커져가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참여 작사가의 파트별 콘셉트 공개>
1절 벌스+프리코러스 파트 (HONED)
서울의 중심, 중구의 명동과 남산을 배경으로
작은 첫사랑을 키우는 로맨스 스토리
네온사인보다, 야경보다 빛나는 너에게
“너와 같은 계절 속에 머물고 싶어, 언제나”
1절 코러스(고이솔):
꾹 눌러 담았던 설렘은 더는 숨길 수 없는 빛이 되어 반짝이고 맙니다.
그렇게, 같은 빛깔 꿈을 품은 두 사람만의 밤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2절 벌스+프리코러스 파트 (민정):
남산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밤의 풍경과, 유리창에 비친
눈부신 '너'의 모습이 겹쳐지며 온 세상이 '너'로 물드는 듯한 설렘을 담았습니다.
서로의 눈을 마주하며, 둘만의 두근거림 속에서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그렸습니다.
2절 코러스 파트(라이버):
밤을 비추는 달빛과 서울을 밝히는 야경. 그 위에서 연인과 함께라면
여느 때보다 특별하기 마련입니다.
거기에 탁 트인 공간과 주위의 수많은 나무들이 더해지면
왠지 모를 달콤함도 느낄 수 있죠.
지금의 사랑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라는 화자,
그런 장면을 담아보았습니다.
3절 브릿지 파트 (혀니):
숨 고르듯 조용해지면서 '너'에게 더 집중하는 밤.
'너'를 바라보며 남긴 로맨틱한 고백을 담아봅니다.
'이대로 너와 함께 있었으면 좋겠어'
3절 코러스 파트 (도로리):
별빛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그리고 설레는 이 밤, 서로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
변함 없기를 바라는 한 소녀의 마음으로 마무리 지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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