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길 바랄게”는 이별의 순간,
붙잡고 싶은 마음과 보내줘야 한다는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담은 인디 발라드다.
마지막 순간까지 솔직히 말하지 못한 마음들,
가지 말라고 말할까 끝없이 망설였던 시간들,
서로의 자리를 지키지 못해 남겨진 사람이 떠안아야 했던 아픔을 담았다.
떠나가는 사람보다 남겨지는 쪽의 마음이 어떤 건지 가장 가까이서 겪으며 이 곡을 완성했다.
붙잡지 못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잘 되길 바라던 마음,
그리고 끝내 말하지 못해 노래 속에 숨겨둔 한 문장 —
“널 많이 사랑했다.”
이 곡이 같은 마음을 가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작사-Celine(셀린)
작곡-Celine(셀린), 박기진
편곡-박기진
Guitar by 김회건
accordion by Burujoe(조윤정)
harmonica by Burujoe(조윤정)
Mixed by 박기진
Mastered by 박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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