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성악곡(판소리, 단가, 민요, 정가)의 한 대목을 노래하면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피아노 병창>이라는 장르를 2010년 세계 최초로 만들었으며, 피아노 연주자와 작곡자,
소리꾼으로 활동 중이며 2025년 기준 21회의 개인 연주회와 7집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번에 발매되는 [서울 풍류] 앨범은 최준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시리즈로
[서울 풍류 - 서울에서 한양의 4계절을 노래하다] 총 15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곡 최준이 작곡 및 편곡한 곡으로 2025년 5월 10일(토) ‘꿈빛극장’에서 공연한 곡들을 재구성하였다. 또한 새로운 시도로 런치 패드, 아코디언, 장구를 직접 연주하여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을 Autumn]
경복궁 경회루 물 위에 떠 있는 배를 임금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만든
Palace in Autumn (가을 고궁), 가을 달밤에 홀로 계신 부친을 생각하며 노래한 심청가 중
Miss You (추월만정)을 피아노 병창곡으로, 조선시대 영빈관이었던 덕수궁 돈덕전 2층
미디어실에는 구한 말 전차가 다니는 모습을 노래한 In the Past (덕수궁 돈덕전)이 있다.
베이시스트 이상진이 프로듀서로 총괄한 [서울풍류] 앨범은
△베이스(이상진) △건반(오환희) △플룻(조효성) △비올라(정민경)
△피리.태평소(박지혜) △퍼커션(박광현) △소리북(정주리)
△작곡, 편곡, 피아노, 런치패드, 아코디언, 장구, 노래(최준) 총8명의 연주자가 참여하였고
녹음과 믹싱, 마스터링은 이음 사운드의 이정면이 참여하였다.
01 Palace in Autumn 가을 고궁 [작곡 : 최준]
Piano : 최준
가을 경회루. 바람에 임금님이 타는 배는
바람에 출렁출렁 거리며 임금님이 오시기를 기다린다.
‘Gyeonghoeru’ in autumn.
The boat for the King is rolling in the wind and
waiting for him to be on board.
02 Miss You 추월만정_심청가 (피아노 병창) [작곡.편곡 : 최준]
Piano & Vocal : 최준 / Viola : 정민경 / Flute : 조효성 / Percussion : 박광현
Sori_bug : 정주리 / Piri : 박지혜 / Bass : 이상진
조선 시대 임금의 거동이나 고관의 행차, 군대 행진에 쓰이는 행진곡인 대취타를
EDM 음악으로 [서울 풍류]의 4계를 노래합니다.
심청이 용궁에서 다시 인간세계로 환송하여 황후가 된 후
가을 달밤에 홀로 계실 부친을 생각하며 편지를 쓰는 대목.
A chapter of the Pansori “ SIMCHEONGGA”
She became an empress after her return from the Yonggung and Simchong is in deep thought
about her father who is alone by himself in the chill autumn night.
03 In the Past 덕수궁 돈덕전 [작곡.편곡 : 최준]
Piano : 최준 / Viola : 정민경 / Flute : 조효성
Percussion : 박광현/ E. Piano: 오환희 / Bass : 이상진
덕수궁 ‘돈덕전’ 은 대한제국의 영빈관이다.
2층 미디어실에는 서울의 옛 모습이 동영상으로~ 전차가 다니고
사람들이 거리를 거닐고 있다. 나도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난다.
“DONDEOKJEON” in Deok Su Gung Palace is the guest palace
of the Korean empire. They are playing the videos of old Seoul
on second floor. People are strolling around the streets and trams
are passing by. I am time -travelling with them.
최준 | 피아노 병창
Jun Choi | Piano Byeongch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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