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행동으로…마음껏 도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이 매력적인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10월 20일 미니 5집 ‘The Action’을 발매한다.
미니 4집 ‘No Genre’로 2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하고, 미국 빌보드 4연속 진입과 3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2관왕을 휩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신보 ‘The Action’으로 뜨거운 기세를 이어가며 상승세에 쐐기를 박는다.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열망을 함축한 앨범이다. 성장하려면 현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도전하고 행동에 나서야만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꺼이 발걸음을 뗀다.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마음을 담은 앨범이 바로 ‘The Action’이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당찬 마음가짐을 담은 ‘The Action’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앨범에서 자신을 어느 하나로 규정하지 않겠다(‘No Genre’)고 선언했다면 이번에는 한계를 설정하지 않고 뛰어들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멤버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도 돋보인다. 꾸준히 곡 작업을 이어온 명재현, 태산, 운학에 더해 이한이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멈추지 않고 성장을 거듭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진면목이 느껴진다.
사람의 ‘행동’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고, 그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든 변화의 과정을 통해 결국 성장한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는 이러한 이야기를 담는다. 창작의 고통을 겪으면서(‘Live In Paris) 친구들과 음악적으로 교감을 주고받고(‘JAM!’), 연인과의 관계에서 겪는 혼란을 토로하다(Bathroom) 이별로 치닫는 순간(‘있잖아’)을 각기 다른 분위기의 노래로 풀었다.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에서는 당찬 패기와 거침없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보이넥스트도어가 바라보는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The Actio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거침없는 자신감을 표현한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이 느껴지는 노래다. 여섯 멤버는 이 곡을 통해 패기 넘치는 당찬 태도를 보여준다. 팀의 전매특허인 생생하고 직관적인 가사는 이번에도 빛을 발한다. “품격 있는 red carpet 대신 멍석 깔면 can do anything”이라는 가사에서 이들의 적극적이고 당당한 태도가 드러난다.
퍼포먼스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의 멋진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안무가 바다가 ‘Hollywood Action’의 안무 제작에 참여해 색다른 멋을 더했다. 여섯 멤버가 하나가 된 듯 펼치는 박력 있는 군무와 크고 시원시원한 움직임은 화려한 액션 영화를 떠오르게 한다. 감독이 슬레이트를 치는 듯한 동작은 곡 제목과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준다. 역동적인 군무와 멤버들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유닛 및 솔로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뮤직비디오에서 재기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Hollywood Action’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영화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한다. 멤버들의 능청맞은 연기와 다채로운 시각 효과, 과감한 카메라 구도, 역동적인 안무가 어우러진다. 도심과 사무실 등 현실적인 배경에서 판타지 영화처럼 비현실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멤버들의 표현력이 도드라진다.
[TRACK LIST]
1. Live In Paris
영감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프랑스 파리와의 시차에 비유한 곡이다. 유럽의 애시드 재즈(Acid Jazz) 장르를 차용해 새벽녘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Un deux trois’(하나 둘 셋), ‘Ni modo’(절대 안 돼요) 등 프랑스와 스페인어를 가사에 차용해 이국적인 느낌을 더한다.
2. Hollywood Action (*Title)
미니 5집 ‘The Action’의 타이틀곡으로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스윙(Swing) 리듬과 어우러진 여섯 멤버의 부드러운 음색과 랩, 재치 있는 가사와 경쾌한 브라스 소리가 돋보이는 멜로디가 더해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극적으로 흘러가는 곡 전개와 생생한 악기 소리가 매력적이다. “멍석 깔면 can do anything”이라는 가사처럼 무엇이든 해내겠다는 자신감이 눈에 띈다.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3. JAM!
친구들과 프리스타일 춤, 음악으로 교감하는 ‘잼’을 주요 소재로 삼은 곡. 잼을 하며 춤추는 모습을 미니멀한 힙합 트랙 위에 풀었다. 모든 게 즉흥적인 잼처럼 예상치 못한 순간 튀어나오는 애드리브와 기계음으로 변주를 준 목소리가 독특한 재미를 준다. 또한 반복적인 가사로 중독성을 배가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자유로운 잼 현장이 떠오르는 노래로 보이넥스트도어의 생동감 가득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4. Bathroom
연인과 갈등을 겪고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의 혼란스러움을 록 장르로 노래한 곡이다. 집 곳곳에 남은 상대의 흔적을 좇다 튀어나오는 복잡한 감정을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한다. 쨍한 선율이 도드라지는 거친 기타 연주와 고전적인 악기음, 감성적인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록 장르와 만난 보이넥스트도어의 강렬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5. 있잖아
더는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별의 말을 어렵사리 전하는 연인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이별을 앞두고도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아 난”이라고 읊조리는 가사와 잔잔하게 깔리는 미디움 템포의 반주가 이별의 한 장면을 그린다. 복잡한 감정을 담담히 표현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성숙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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