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짖는 저물녘에 스친다.
이유도 없이,
마른 가지 위 애타는 마음
한 모금, 두 모금 맺혀
여우 뒷꿈치에 걸치면
미명 속에 실눈 뜨고 더듬어
네가 남기고 간 연심 속
기약 없는 기다림이라 읽었다 ―
네가 쓰고 지웠던, 그게 뭐든.
- 김뮤지엄 (KIMMUSEUM) 2025. 5. 31
Composed by 김뮤지엄(KIMMUSEUM), NEFF
Lyrics by 김뮤지엄(KIMMUSEUM), NEFF
Arranged by NEFF
Guitar NEFF
Piano 은지
Chorus 코발트브럼(COBALT BRUME)
Mixed by 샤군(ShahgooN) , maulhead @260ASIA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art work by big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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