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이자 절대 미각을 겸비한 왕 연희군(이채민)과 미래에서 온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만나 요리의 맛에 진심을 느끼고 요리의 완성을 위해 목숨을 거는 왕과 요리사의 사랑, 그리고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요리정치에 관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일곱번째 OST가 공개된다.
’잊으리오’ 는 지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애절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선율이 풍성한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져 새로운 감성을 자아내며, 지나간 사랑의 아픔과 회한 속에서도, 그리움은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남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장민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곡에 담긴 아픔과 그리움을 그대로 품어, 감정을 한층 깊고 완벽하게 완성한다.
특히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직접 녹음한 40인조 리얼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가 더해져 곡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극대화하며, 듣는 이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음악적 경험으로 이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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