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나를 좋아하고, 또 누군가는 싫어한다.
예전 같았으면 그 마음에 일일이 반응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알겠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즐겁게 웃고,
싫어하는 사람에겐 “난 나대로 괜찮다”라고 말해주면 그뿐이라는 것을.
2.STIFF DRINK
한 모금에 확 들어와 몸을 뜨겁게 만들고,
곧장 머리를 어지럽히는 강렬한 술.
빠르게 몰아치는 비트와 전자음의 겹침 속에서,
사랑과 독한 술은 닮았다고 사운드로 표현하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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