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시작된다. 순진한 얼굴 뒤에 제멋대로 꼼수왕 ‘양쓰훠’와
청순한 외모 뒤에 공부와 운동까지 갓벽한 찐 사기캐 ‘쉬녠녠’. 사소한 장난에서 시작된 세 판의 내기. 불타는 승부욕으로 티격태격 경쟁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의 세계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내 하루 끝에 서있는 단 한사람
오직 너의 이름이 가득한 모든 날”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 가장 먼저 그리고 마지막까지 떠오르는 단 한 사람에 대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발라드.
전상근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