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과 강동원 배우는 물론, [눈물의 여왕], [빈센조]로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연출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 <황야>의 강렬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허명행 감독,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정서경 작가가 <북극성>으로 만났다. 여기에 더해, <파묘>, <서울의 봄>, <헌트>의 이모개 촬영감독,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수리남>, <백두산>의 김병한 미술감독까지.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탄탄하고 섬세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은 모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악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탈주>, <킹덤 시즌2>의 달파란 음악감독과 <기생충>, <오징어 게임>, <미키 17>의 정재일 음악감독이 공동으로 참여해 주목받는다. 두 감독은 이번 <북극성>에서도 음악을 통해 서스펜스와 정서를 세밀하게 다스리며, 냉정한 첩보 세계와 그 안에 숨은 감정을 정교하게 포착해, 시청자에게 깊은 몰입과 여운을 남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