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버지 집
우리는 때로 인생에 어려움과 고통의 시간들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억울한 일들도 있고, 나의 실수나 잘못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일들도 있습니다. 인생의 어려운 순간들은 나이가 많든, 나이가 적든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에게 찾아옵니다.
어린아이들이 슬픈 일을 겪거나 외부로부터의 위험 혹은 위기를 겪을 때, 아이들은 울며 자신의 부모의 품으로 달려가 안깁니다. 부모의 품이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곳임을 아이들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크리스천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죄악이 가득한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아픔과 희생 그리고 고난의 시간들을 기꺼이 감당해야 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찬양을 듣는 모든 이들이 각자에게 억울함과 아픔 그리고 고통의 시간이 찾아올 때,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곳인 내 아버지의 품에 달려가 안기며, 내 아버지 집에 영원히 거할 그 날을 기대하고 사모하며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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