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부정을 끝낸 봉청자(엄정화 분)의 파란만장한 현실 적응기와 독고철(송승헌 분)과의 설레는 과거, 지난 사건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면서 앞으로 펼쳐질 세월 순삭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하고 있는 ‘금쪽같은 내 스타’. 지난 25년의 기억을 잃은 청자의 아련한 과거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OST ‘꿈 속의 멜로디 - 서영은’이 발매됐다.
따뜻한 EP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감성을 이끄는 이번 곡은 서영은 특유의 다정다감한 음색과 어우러지며 드라마의 서정적인 순간들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담백하면서도 진하게 여운을 남기는 멜로디는 잊고 있던 반짝이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와 리스너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를 가창한 서영은은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보컬리스트로,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치며 ‘보컬 장인’의 면모를 증명해온 바 있다. 올해 6월 ‘같은 자리 (my season)’ 뿐 아니라 드라마 OST와 컬래버 음원, 콘서트 활동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곡에는 드라마의 음악감독인 진하디가 참여해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완성도 있게 담아냈다. 섬세한 편곡과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주인공의 감정 흐름을 극대화하며 한층 더 극과 음악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