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당시 대한민국을 휩쓸던 '국민여신' 배우 임세라(장다아 분)와 신입 형사 독고철(이민재 분)의 첫 만남에서 시작해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그녀가 25년 만에 ‘국민여신’이 아닌 중년의 봉청자(엄정화 분)로 깨어나 다시 독고다이 형사 독고철(송승헌 분)과 재회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금쪽같은 내 스타’. 25년의 세월을 순삭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호평을 받고 있는 ‘엄정화’가 직접 가창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Again’이 발매되었다.
OST ‘Again’은 앞서 1부 엔딩에 삽입되며 뜨거운 발매 요청을 받은 곡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쓸쓸한 무드의 시티팝 장르곡이다. 하루 아침에 탑스타 ‘임세라’에서 평범한 중년의 ‘봉청자’가 된 혼란스러운 마음과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과 다짐을 담았으며, 극의 주연으로 열연 중인 배우이자 가수 ‘레전드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가창과 함께 작사에도 참여하여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몰라’, ‘페스티벌’,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엄정화는 영화 ‘댄싱퀸’, 드라마 ‘닥터 차정숙’,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배우로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 다수의 OST로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김창범 작가가 프로듀싱을 맡아, 스토리 전체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드라마의 감정을 한층 더 깊고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