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아티스트 해봄이, 패러블엔터테인먼트의 음원 피칭 프로젝트와 함께 경쾌한 팝 록 트랙 [러브 도파민]으로 돌아왔다.
매 순간 팬들에게 웃음을 전하던 그녀가 이번 곡에서 꺼내든 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순간의 설렘과, 그 감정을 꺼내 보이기까지의 작은 용기다.
“좋아한다, 싫어한다, 모르겠다”
누구나 사랑 앞에서는 복잡한 마음을 오간다.
[러브 도파민]은 그런 알쏭달쏭한 감정을 해봄 특유의 밝고 투명한 보컬과 함께 담아낸 러브송이다.
통통 튀는 신스와 경쾌한 드럼 위에, “금방이라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폭발 직전까지 쌓여 간다.
중간에 등장하는 ‘F I G H T I N G’과 ‘T E A M L O V E’ 챈트는 마치 친구들이 응원을 보내주는 듯한 에너지를 더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고백을 망설이는 편의점 알바생 해봄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진다.
차오르는 마음을 어쩌지 못해 멍하니 서 있는 순간, 마주친 눈빛, 그리고 터지듯 피어나는 미소까지.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생기 넘치고 귀여운지를 한 편의 이야기처럼 전한다.
[러브 도파민]은 단순한 설렘을 넘어서,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얼마나 값지고 힘이 되는지를 이야기한다.
당신의 플레이리스트에도 한 스푼의 도파민이 필요한 순간,
이 노래가 그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순간,
어쩌면 당신도 이렇게 말하고 있을지 모른다.
“진짜 진짜 좋아한다고, 러브 도파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