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도코(DOKO)가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두 번째 OST에 참여해 극의 감정선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DOKO(도코) 가 전하는 서정적인 고백 ‘Can I love u?’는 스쳐간 사랑의 찬란한 순간들과, 끝내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그리운 목소리로 담아낸 곡이다.
낯선 도시의 불빛 사이, 문득 떠오른 한 사람, 기억 속 여전히 따스했던 그대를 향해 건네는 “예뻤다고, 좋아했다고”라는 고백은 시간이 흐르고 감정이 사라진다 해도 여전히 가슴 깊이 남아있음을 담았다.
“Even as you disappear.”
사랑이 끝나도, 다시 만나지 못해도 괜찮다 말하며 조용히 마음속에 남은 사랑을 꺼내 보이는 이 곡은, DOKO(도코)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우연과 운명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노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