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음악을 막 시작할 때는 ‘청춘’이라는 단어가 식상한 수식어와 같이 들렸다. 그 당시 어떤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청춘이라는 단어보다 더 좋은 음악을 찾고 있었다. 1집 앨범 [THE NAIVE KIDS]을 발매한지 10년이 흘렀다. 뒤돌아 보면 사운드나 앨범의 완성도를 떠나 그 순간의 찬란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 그렇다고 나아가는 것도 더욱 두려워진다. 결국, 청춘이라는 단어를 대체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we hate jh/박미워)
- 청춘의 무너질 듯 흔들리는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다. 거칠고도 섬세한 질감의 사운드가 불안한 청춘의 정서를 정직하게 그려낸다. (JAMESRECORD)
- 7월 25일 [Diving], [Swimming], [JOYRIDE], [청춘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길을 잃었다]를 담은 컴필레이션이 12인치 바이닐로 발매된다. 제임스레코드 온라인스토어에서 7월 7일부터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