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인조 건반 트리오 밴드, Omoinotake
일상 속에서 자기자신에게 건네는 응원가
섬세하고 진한 코러스와 그루브가 돋보이는 싱글
Omoinotake (오모이노타케)는 건반 트리오 밴드로 음악에 대한 확고한 생각과 새로운 시대의 음악 기법을 가지고 시부야에서 활동을 시작해, 귀가 트여있는 많은 리스너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멤버는 시마네현 출신의 키보드/보컬 '후지이 레오', 베이스/코러스의 '후쿠시마 토모아키', 드럼 '토모타 히로노신'가 속해있으며 기타가 없는 트리오 밴드다. 중학생 시절부터 친구였던 그들이 2012년 도쿄에서 밴드를 결성 시부야를 중심으로 라이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부야의 길거리 공연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여 큰 화제가 되었고 미디어에서도 주목받았다. 2017년 첫 번째 정규작 [So Far]와 첫 번째 EP [beside]를 발매하였고 2018년 두 번째 EP [Street Light]를 발매하며 큰 히트를 거두었다. 2019년 1월 시부야 WWW에서 개최한 'Street Light' 투어 마지막 단독공연은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의 음악 스타일은 소울, 알앤비, 힙합에서 영향받아 맑은 피아노 음색과 노래로 세련된 어반 분위기를 풍기기도하고, 깊고 진한 엄청난 그루브를 보여주기도 해, 마치 도시의 겉과 속 양면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감정적이면서도 격정적인 이들의 독자적인 음악을 통해 차세대 팝을 예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작, [Tonika]는 Omoinotake (오모이노타케)의 싱글로 꽉막힌 일상에서의 분노와 갈등조차 "언젠가 자기자신의 일부로 자랑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사로 녹아냈고, 겹겹이 겹쳐진 진한 코러스를 뒷바침으로 하여 그야말로 자기자신을 고무시키는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