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정서와 감각을 새롭게 풀어낸 ‘ENTER THE K-BASS Vol.1’ 공개
유럽 페스티벌 투어에 앞서 선보이는 키 프로젝트!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가 서울 기반의 독립 라디오 플랫폼 Seoul Community Radio와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ENTER THE K-BASS Vol.1’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ScreaM Records와 Seoul Community Radio가 공동 기획한 컴필레이션 앨범이자 유럽 페스티벌 투어를 앞두고 선공개되는 키 프로젝트로, 한국적인 정서와 감각을 클럽 사운드로 새롭게 풀어낸 총 5곡으로 구성, ‘ENTER THE K-BASS’라는 주제를 통해 ‘K-POP’을 중심으로 한국과 영국의 베이스 음악이 긴밀하게 결합돼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2000년대 하드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타이틀 곡 ‘Modori 모도리’는 ‘빈틈없이 여무진 사람’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영감을 받아 ScreaM Records 소속 프로듀서 겸 DJ Mar Vista가 작업한 곡으로, 그만의 유쾌하면서도 탄탄함이 돋보이며 흥을 돋우는 시그니처 트랙이다.
또한 DJ이자 프로듀서인 윤지의 첫 보컬 중심 트랙 ‘ECHO 메아리’는 혼란 속 자신을 마주하고 안아주는 정서적 해방의 순간을 담은 곡으로 불안한 감정의 흐름을 빠른 정글 리듬 위에 세밀하게 쌓아 내면의 메아리를 그려냈으며, 프로듀서 Coziest의 ‘Dokkaebi 도깨비’는 한국 전통 설화 속 도깨비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미스테리함, 유쾌함과 어두움 등 양면성을 클럽 사운드로 풀어내 독특한 긴장감을 더한다.
더불어 프로듀서이자 DJ인 h4rdy의 ‘teum 틈’은 브레이크비트, 트라이벌 드럼, 개러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감정이 터지기 전의 균열과 정서를 보여주는 트랙으로 밀도 높은 드럼과 절제된 멜로디 사이에서 공간의 감각을 만들어내며, DJ이자 프로듀서 7ip7o3의 ‘Seoul Metro 서울 메트로’는 서울 지하철 방송 멜로디의 일부를 사용함과 동시에 드럼과 노이즈, 날카로운 전환이 반복되는 곡의 구조가 서울이라는 복잡한 도시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생생하고 강렬하게 전한다.
한편, ScreaM Records는 Seoul Community Radio와 함께 오는 6월 유럽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SXSW London에 참여, 쇼케이스를 선보임은 물론 함께 열리는 콘퍼런스에 한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01 ECHO 메아리
Lyrics by yunji
Composed by yunji
Arranged by yunji
‘ECHO 메아리’는 DJ이자 프로듀서인 윤지의 첫 보컬 중심 트랙으로, 혼란 속 자신을 마주하고 안아주는 정서적 해방의 순간을 노래한다. 불안한 감정의 흐름을 빠른 정글 리듬 위에 세밀하게 쌓아 올리고, 촘촘히 짜인 드럼과 반복적인 멜로디, 겹쳐지는 윤지의 보컬 샘플로 내면의 메아리를 그려냈다.
Synthesizers Performed by yunji
Drums Programming by yunji
Computer Programming by yunji
Mixed by yunji
Mastered by Dan @ NTMastering
02 Modori 모도리
Composed by Mar Vista
Arranged by Mar Vista
2000년대 하드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타이틀 곡 ‘Modori 모도리’는 ’빈틈없이 여무진 사람’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영감을 받아 ScreaM Records 소속 프로듀서 겸 DJ Mar Vista가 작업한 곡으로, 그만의 유쾌하면서도 탄탄함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트랙이다. 촘촘한 리듬 위에 엉뚱한 신스 톤과 펑키한 에너지가 합쳐져 흥을 돋운다.
Synthesizers Performed by Mar Vista
Drums Programming by Mar Vista
Computer Programming by Mar Vista
Mixed by Mar Vista
Mastered by Dan @ NTMastering
03 Dokkaebi 도깨비
Composed by Coziest
Arranged by Coziest
프로듀서 Coziest의 ‘Dokkaebi 도깨비’는 한국 전통 설화 속 도깨비의 양면성을 클럽 사운드로 풀어낸 곡으로, 도깨비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미스테리함, 유쾌함과 어두움이 함께 담긴 리듬 위에 Grime과 Dub 등 UK 베이스 사운드의 거친 질감이 뒤섞이며 독특한 긴장감을 더하는 도전적인 트랙이다.
Synthesizers Performed by Coziest
Drums Programming by Coziest
Computer Programming by Coziest
Mixed by Coziest
Mastered by Dan @ NTMastering
04 teum 틈
Composed by h4rdy
Arranged by h4rdy
프로듀서이자 DJ인 h4rdy의 ‘teum 틈’은 브레이크비트, 트라이벌 드럼, 개러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감정이 터지기 전의 균열과 정서를 보여주는 트랙이다. 밀도 높은 드럼과 절제된 멜로디 사이에서 공간의 감각을 만들어내며, 꽉 찬 사운드 속에서도 틈을 느끼게 해, 클럽 현장의 에너지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Synthesizers Performed by h4rdy
Drums Programming by h4rdy
Computer Programming by h4rdy
Mixed by h4rdy
Mastered by Dan @ NTMastering
05 Seoul Metro 서울 메트로
Composed by 7ip7o3
Arranged by 7ip7o3
‘Seoul Metro 서울 메트로’는 서울 지하철 안내방송 멜로디의 일부를 사용해 도시의 압축된 리듬을 음악으로 표현한 트랙으로, DJ이자 프로듀서인 7ip7o3가 작업했다. 하드한 드럼과 노이즈, 날카로운 전환이 반복되는 곡의 구조가 서울이라는 복잡한 도시의 밀도 높은 속도감과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하는 강렬한 곡이다.
Synthesizers Performed by 7ip7o3
Drums Programming by 7ip7o3
Computer Programming by 7ip7o3
Mixed by 7ip7o3, Kang-Hoon Kim
Mastered by Dan @ NTMasterin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