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명도 내 호흡도
우리가 살아서 숨 쉬며 생명의 존재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도록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지으시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게 하심은, 우리를 사랑하심과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 이사야 43장 21절
이 말씀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지어진 존재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랑이 담긴 말과 언어로 사랑을 표현하기도 하고, 따뜻하고 애정이 담긴 표정과 행동으로 사랑을 전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전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역시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하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게 그리고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와 방법대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높이는 방법입니다.
이 찬양을 듣는 모든 이들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우리에게 허락하신 호흡이 다 하는 그날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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