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화花 향기향香 노래가歌> 직역을 하자면 향기로운 꽃 노래가 되겠지만,
그 이면에는 이별후에 슬프고 아련한 님을 향기로운 꽃에 빗대어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작년 한해, 가수들의 음반제작자,음악프로듀서,작곡자로써도 활동을 하며,
더욱 성숙된 음악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로맨” 의 싱글 앨범 [화향가(花香歌)]
작년한해, 여러 가수들과 많은 음악 교류를 하는 와중애 특히 트롯가수들과의 곡작업을 통해, 나중에 본인 곡을 쓸때 가사를 구어체가 아닌 문어체로도 써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탄생하게된 곡이 <화향가> 이다..
마치 조선시대에 들어간거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가사 한글자 한글자가 고전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고전풍의 악기가 들어가지는 않았고 현대적인 악기들을 바탕으로 세련된 편곡이 눈에 뛰는 대목이다. 한마디로 고전풍의 악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고전적인 노래인거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어진곡으로써 ‘악동뮤지션’ ‘오랜날 오랜밤’ 편곡에 참여한 ‘서기준’과 몇년간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류정수’가 ‘로맨’과 함깨 이 곡에 참여 하였다. 여기에 더해 ‘로맨’이 직접 쓴 가사를 바탕으로 중독적인 후렴구 멜로디와 곡의 중후반부에는 마치 민요의 구음을 연상케 하는 애드립 라인이 일품이다.
한편 ‘화향가’는 향기로운 꽃을 마치 슬프고 아련한 헤어진 님을 빗대어 연상시키며,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