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두살 우리는 청춘을 떠나보내며 살아가지만, 그래도 그 청춘의 시간 속에 아름다운 추억과 배움이 있음을 고백하는 발라드 트롯이다.
전주의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곡은 시작되며, 그 후 인교진의 보이스가 봄비처럼 촉촉하게 이어진다. 간주를 지나 점점 더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양 감정선은 극대화되며, 후주의 나레이션은 지금까지 살아온 나에게 써 내려가는 편지처럼 잔잔한 위로로 다가온다.
이 곡은 '고맙소', '인생아고마웠다', '시절인연', '그 강을 건너지마오' 등 진정성 있는 곡들을 탄생시키는 국내 최고의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 작사, 편곡하였다.
Music produced by 알고보니혼수상태, jesus
Lyrics by 알고보니, 혼수상태
Composed by 알고보니, 혼수상태
Arranged by 알고보니, 혼수상태
Piano Performed by 김경범
Guitar Performed by 김민규
Keyboard Performed by 김지환
Chorus Performed by 김현아
String arranged by 김경범
Vocal Directed by 알고보니혼수상태
Recorded by 남승원 @ starrysound
Mixed by 정기홍 @ 서울스튜디오 (Asst. 최다인, 이찬미, 주예찬)
Mastered by 권남우 @ 821sou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