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먹었잖아’는 사랑 하나만 바라보고 모든 걸 내어줬던 한 사람이,
결국 버림받고 남겨진 상처와 후회, 그리고 허무함만 안은 채 나이만 먹은 현실을 토로하는 정통 이별 발라드입니다.
추화정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절제된 호소력은 이별의 상처와 자책, 그리고 사랑의 배신감으로 느낌 감정을 극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후렴구의 반복인 “나이만 먹었잖아”는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공허함과 허탈함을 담담하면서도 절절하게 표현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