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nder의 Digital Single [Hug Me Anyway]는 사랑을 꿈꾸지만 여전히 그 사랑이 두려운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지만, 속은 여전히 여리고 상처투성이인 존재, 그래서 더 간절히 묻게된다.
"나 같은 사람도 안아줄 수 있어?"
조금 이상하고, 변덕스럽고, 때로는 감정의 끝에서 징징대는 아이 같기도 한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고 싶고, 사랑을 믿고 싶은 마음이 음악 안에 진솔하게 녹아 있다.
그런 솔직한 고백이자, 사랑이라는 따뜻한 품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외침이다.
무너진 마음 위로 흐르는 단 한 줄기의 진심, SSunder의 Digital Single [Hug Me Anyway]을 들으며
온전히 느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