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의 첫 번째 디지털싱글 [그냥 지금의 모든 너를 사랑해 (Feat. 청혼)]
이상한 나이, 이상한 상황.
아프진 않은데 아프고, 나에게 미안한데 미안할 수 없다.
안 괜찮아도 괜찮다 해주는 이는
나의 괜찮은 척이 괜찮은 ‘척’임을 벌써 알았고
날 자랑스럽다 하고
잘못된 게 아니라 다른 거라 한다.
이해할 수 없어도 그러려니 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랑한다고, 사랑하라고 한다.
그냥 지금의 모든 너를 사랑한다고 한다.
그냥 지금의 모든 너를 사랑하라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