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이에 사랑과 봄의 온도 그리고 색깔을 나타내는 음악들을 지었어요.
귀의 불편함으로 인해 호흡이 섞인 목소리로 노래하는 제 목소리가
조금은 더 잘 어울리는 음악들이라고 생각해요.
01. 너에게 가는 길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가끔 원치 않는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가고 오는 길이 다르게 보이기도
괜히 더 좋아 보이기도 하고
무얼 봤는지 기억이 안 나기도 한다.
그 순간 마다 서로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 됐으면 하는 바램들
이런 내 마음을 바람이 알아줬으면 하는데
바람은 이미 그걸 알아주고 함께하는 것 같다.
Composed by 어진별
Lyrics by 어진별
Arranged by 어진별 이하겸
Vocal by 어진별
Chorus by 어진별
Electric Guitar by 어진별 이하겸
Mixed by 김현준
Mastered by Chris Pavey at Chris Pavey Mastering Studio
02. 바람 사랑 봄
추웠던 바람이 어느새 시원하게 느껴지는 봄이 찾아온 걸 보면
우리 마음에는 난로가 커져 있어서
서로의 따뜻함을 위한 사랑의 온도가 데워져 있지 않았을까?
두 사람이 손을 붙잡는 것에는 각자의 시간과 속도를 양보하며 함께하기를 결정하고
다양한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 있는 것처럼 보였다.
매 순간 걷고 있는 길 위에서 뒤를 돌아봤을 때
서로를 위해 함께 걷고 있는 것 만으로도
우린 이미 꽃길을 걷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Composed by 어진별
Lyrics by 어진별
Arranged by clabin 신콜린 어진별
Vocal by 어진별
Chorus by 어진별
Acoustic Guitar by 어진별
Electric Guitar by 양한슬 (Hans) 어진별
Bass Guitar by 이하겸
Drum by clabin
Synthesizer by clabin
Mixed by 김현준
Mastered by Chris Pavey at Chris Pavey Mastering Studio
03. 너에게 가는 길 (Guitar Ver.)
Composed by 어진별
Arranged by 이하겸
Electric Guitar by 이하겸 어진별
Mixed by 김현준
Mastered by Chris Pavey at Chris Pavey Mastering Studi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