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을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김손손의 여섯 번째 싱글 [검은머리 파뿌리]가 발매되었다. [검은머리 파뿌리] 는 사랑하는 사람이 꿈에 나와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라틴 퍼커션을 중심으로 한 라틴 리듬 스타일과 절제된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편곡위에 김손손과 모리의 담백하고 따뜻한 보이스가 더해져 더없이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전한다.
이번 싱글 역시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하였고, 지금까지 김손손의 음악에서 알 수 있듯이 보통의 우리의 삶 속에서 오가는 흔한 단어들과 감정들을 재치 있게 가사로 사용해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밴드 달콤한 소금에서의 프로듀서와 싱어송라이터 김손손으로서 활동하며 하나씩 하나씩 세상에 내놓는 음악들을 통해 그가 점점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다음 노래들 역시 충분히 기대해 볼 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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