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야 나랑 놀자 (Come play with me kitty)
THE MUSE No.3는 독특한 음색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하이디와 핑크퐁의 귀여운 체조모델 이재은의 목소리로 채워졌다.
‘고양이야 나랑 놀자’는 길에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하고 함께 살며 겪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다.
애묘가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고양이와의 다정한 시간. 개냥이가 아닌 이상 현실은 고양이님을 수발드느라 지친 집사님들에게 바치는 경험담이 담긴 유쾌한 헌정곡이다.
기타와 피아노가 선율을 주고받는 도입부는 집사와 고양이가 즐겁게 노는 장면을 상상하게 하고, 간주 부분 역시 악기가 멜로디를 주고받는 동안 여러 고양이들이 등장해 마치 고양이 나라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폴카리듬을 사용하여 발랄하고 신나는 댄스곡의 분위기를, 기본 밴드구성에 다양한 피아노 소리를 더해 마치 트랜지스터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빈티지한 사운드도 연출하였다.
‘고양이야 나랑 놀자’ 라는 귀여운 훅 가사가 곡의 매력을 더하고, 실제로 하이디와 이재은이 내는 ‘야옹’ 하는 고양이 울음소리는 흥얼거리며 듣던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재미있는 포인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