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으면 나를 위해 눈물을 흘려줄 사람이 있을까. 원초적인 의문에서 튀어나온 질문이다.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이며, 누군가는 깊은 생각 없이 흘려보낼 수도 있고, 누군가는 온종일, 이 고민과 씨름할 수도 있다. 이 앨범을 통해 Ze$tone 이라는 아티스트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작은 질문에서 시작되는 내적 고뇌와의 사투이다. 삶보다 죽음이 가
까운 듯한 기로에 선 사람들에게 그와 비슷한 경험을 통해 성장한 아티스트가 전하는 메시지를 느껴보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