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데뷔한지 1년 차가 된 뉴에이지 아티스트 '에르고' 의 끊임없이 발전하는 건반으로 들려주는 감성의 깊이. 인기 있는 아티스트보다는 오래가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하는 그의 마음을 담은 음반 [Praying Girl]. 기도하는 소녀라는 의미의 이번 음반은 에르고의 소박한 소망을 피아노 선율로 표현한 곡으로 에르고 자신의 작은 소망을 담았다. 손가락 위에 잔잔히 울려 퍼지는 그 음들의 정갈한 이야기는 순수함을 담은 마음을 소녀의 조잘대는 기도 소리와도 같은 작고 예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1년 동안 과분한 만큼의 사랑을 받은 '에르고', 앞으로의 1년도 지금과 같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지금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려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