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프도록 아름다운 현의 프로프즈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모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김지연은 상당한 준비과정을 거쳤고,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력을 지닌 인물들이 모여들었다.
클래식 음반으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조수미의 '온리 러브'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에토레 스트라타가 총지휘를 맡아 국내 팬들의 귀에 익은 성악곡들을 중심으로 하는 레퍼토리 선정이 조심스럽게 마무리되었고, 그 노래들과 뉴에이지 작품들이 지니고 있는 분위기를 바이올린으로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편곡도 진행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