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와 허전한 공기가 흐르는 가을, 아픈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현규'가 노래했다.
이별로 힘들어하는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털어내고 나아가려는 사람의 입장까지, 내려놓고 나아가려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다.
다양한 의미의 '그저 그렇게 지내'
이별로 힘들었었던 시간에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 억지로 했던 '그저 그렇게 지내'와
시간이 지나 정말 괜찮아지고 나서야만 진심으로 하게 되는 '그저 그렇게 지내' 등
담담한 목소리와 일상적인 가삿말로 상황에 대한 여러 감정을 표현했다.
- 참 많이 부족한 걸 알지만 어떻게든 마침표를 찍어봤습니다. 이쁘게 많이 들어주세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