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수놓은 별이고 싶었는데, 누구보다도 환하게 빛이 나고 싶었는데,매일같이 커져가는 꿈을 품으며 꿈을 이뤄가는 사람이고 싶었는데..
살다보면,어둠 속에 길을 잃게 될때가 더 많고 많은 잘못과 잦은 실수 속에서 허덕이며 헤매일때가 허다하며 나를 막아서는 벽 앞에 나의 무능함에 자책하고 절망할때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거기 밝게 빛나는 너에게 나는 너가 될수가 없는 것인지
원망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독기를 품고 악을 품을수록 나는 하염없이 더 나약해져가고..
'나'라는 절망의 바다 속에서 한숨 내 쉬기 위해 있는 힘껏 발악하다가 지쳐서야 겨우 물 위에 떴음을.. 많은 밤들과의 싸움에서 매일같이 패배하던 어느날, 너는 내게 다가와 목이 메였는지 떨리던 작은 신음으로 '너는 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단다' 그 한마디로 남겨두고서..
#취한_새벽에_들은_노래
지친 삶에 허덕이는 그대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

